친환경도시 김해시가 올해 총 481대의 친환경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총 103억 9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승용 271대, 화물 98대, 버스 12대, 수소전기자동차 100대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고, 수소전기자동차는 3310만원이 지원된다. 또 전기택시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계층이 전기승용?화물차 구매 시 국비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10%가 추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다. 전기차는 개인당 1대, 법인·기관은 2대, 수소전기자동차는 개인·법인 각 1대씩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위해 신청서 제출 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도 제출해야 한다. 차량 출고지연에 따른 보조금 미집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의 출고기한은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해시 환경대기과 이정언 과장은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차적으로 보급 확대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승용 271대, 화물 98대, 버스 12대, 수소전기자동차 100대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고, 수소전기자동차는 3310만원이 지원된다. 또 전기택시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계층이 전기승용?화물차 구매 시 국비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10%가 추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다. 전기차는 개인당 1대, 법인·기관은 2대, 수소전기자동차는 개인·법인 각 1대씩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위해 신청서 제출 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도 제출해야 한다. 차량 출고지연에 따른 보조금 미집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의 출고기한은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해시 환경대기과 이정언 과장은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차적으로 보급 확대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