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동동에 위치한 독봉산 웰빙공원이 화사한 봄꽃으로 새 단장에 한창이다.
시는 17일 겨우내 산림녹지과 묘포장에서 가꾼 봄꽃을 출하,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꽃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독봉산 웰빙공원에 봄꽃동산을 꾸미고 있다고 밝혔다.
봄꽃은 포트에 담긴 채로 18일까지 공원 내 광장과 산책로에 종류별로 전시한다. 꽃종은 튤립, 무스카리, 라넌큘러스, 크리산세멈, 가자니아, 석죽, 아네모네, 알리움 등 10여 종 20만 본이다. 개화된 꽃도 있지만 만개는 4월 초순에서 중순으로 예상된다.
김형호 시 산림녹지과장은 “봄꽃동산 조성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만큼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꽃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가 독봉산 웰빙공원에 화사한 봄꽃으로 새 단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거제시가 독봉산 웰빙공원에 화사한 봄꽃으로 새 단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시는 17일 겨우내 산림녹지과 묘포장에서 가꾼 봄꽃을 출하,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꽃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독봉산 웰빙공원에 봄꽃동산을 꾸미고 있다고 밝혔다.
봄꽃은 포트에 담긴 채로 18일까지 공원 내 광장과 산책로에 종류별로 전시한다. 꽃종은 튤립, 무스카리, 라넌큘러스, 크리산세멈, 가자니아, 석죽, 아네모네, 알리움 등 10여 종 20만 본이다. 개화된 꽃도 있지만 만개는 4월 초순에서 중순으로 예상된다.
김형호 시 산림녹지과장은 “봄꽃동산 조성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만큼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꽃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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