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동해안 산불’ 항만업계 합동 기부
부산항만공사 ‘동해안 산불’ 항만업계 합동 기부
  • 손인준
  • 승인 2022.03.23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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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지난 22일 경북 강원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항만업계와 함께 578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BPA와 임직원이 2275만원을 비롯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10개 부두운영사도 각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준석 사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온정 나눔에 함께해 준 부산항만업계에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BPA 등이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경북, 강원 지역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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