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2일 진주지역 야학시설인 진주향토시민학교에 사내 유휴PC를 활용한 리뉴얼 PC와 주변기기를 기증했다.
이번 PC 기탁은 노후된 PC로 교육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향토시민학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사내 유휴PC를 재정비 및 업그레이드 했다. 남동발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KOEN 나눔봉사단’이 직접 현장 설치를 지원했다.
진주향토시민학교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기타 사유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교육하는 시설이다.
지난 1986년 평생교육시설로 교육청에 등록 후 약 36년간 운영되고 있다. 현재 21명의 교육소외계층이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정부 보조금 지원이 중단됐으나 남동발전은 2015년부터 7년 동안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22일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교육소외계층을 위해 사내 유휴 PC를 진주향토시민학교에 설치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이번 PC 기탁은 노후된 PC로 교육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향토시민학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사내 유휴PC를 재정비 및 업그레이드 했다. 남동발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KOEN 나눔봉사단’이 직접 현장 설치를 지원했다.
진주향토시민학교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기타 사유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교육하는 시설이다.
지난 1986년 평생교육시설로 교육청에 등록 후 약 36년간 운영되고 있다. 현재 21명의 교육소외계층이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정부 보조금 지원이 중단됐으나 남동발전은 2015년부터 7년 동안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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