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명숙 여성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2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용소방대는 1894년 창설돼 128년 동안 지역공동체의 안전 파수꾼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왔고,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2021년 4월 20일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주년이 됐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하동군에는 총 30개대 593명이 활동하고 있다.
엄민현 서장은 “창설 128년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소방대원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이날 행사에서 유명숙 여성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2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용소방대는 1894년 창설돼 128년 동안 지역공동체의 안전 파수꾼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왔고,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2021년 4월 20일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주년이 됐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하동군에는 총 30개대 593명이 활동하고 있다.
엄민현 서장은 “창설 128년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소방대원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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