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대학에 발전기금 2000만원 기부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대학에 발전기금 2000만원 기부
  • 손인준
  • 승인 2022.03.3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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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AFP 미래융합 최고위과정, 장학금 써주길”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이 최근 영산대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노 이사장은 ‘AFP(Advanced Future Convergence Program) 미래융합 최고위과정’ 제1기에 참여하는 지역여성 리더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AFP 미래융합 최고위과정은 영산대 교육연수원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올해 처음 개설했다.

이 과정은 교육생의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역량을 강화해 미래사회의 리더로 육성하고자 진행, 강의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9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가 미래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교육부문은 크게 데이터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인 엑셀(excel)과 파워포인트(ppt) 실무, 스마트기기 활용 및 코딩, 메타버스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일상 속 디지털기기 활용법, 구글(google) 도구 이해, 빅데이터 및 데이터의 활용,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메타버스 활용 및 대체불가토큰(NFT), 스마트시티와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망라하고 있다.

노찬용 이사장은 “이번 대학발전기금이 AFP 미래융합 최고위과정 제1기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여성 리더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AFP의 우수한 교육을 토대로 교육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성공적으로 대비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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