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취임 1주년 첫 일정… 코로나19 최일선 방역현장 격려
박형준 시장, 취임 1주년 첫 일정… 코로나19 최일선 방역현장 격려
  • 손인준
  • 승인 2022.04.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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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3월 3주 정점으로 지속적 감소세… 방역 의료 대응체계 효율화 추진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1주년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찾았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송상현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응 현황과 근무자들을 만나 직접 소통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이란 꽃말의 마트리카리아를 선사하며 “함께 조금 더 힘을 내 희망의 일상을 맞이합시다”라고 격려했다.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3주를 최다 4만 2434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 8일 0시 기준 7471명이 발생하는 등 1만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66.8명으로 3월 26일 이후 14일째 전국 최소 규모로 줄었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근무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최선을 다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감소세에 접어들고 부산은 전국 최소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힘든 시련의 시간은 지나고 곧 행복의 시간이 올 것”이라며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서 다시 뵙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현재 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총 11곳으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11일부터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제외한 PCR검사만 시행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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