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확대간부회의 주재
부산시는 지난 1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새 정부 정책 기조 및 민생경제 애로 상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본부장 및,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민생 경제안정 대책 마련 △따뜻한 공동체가 만드는 15분 도시 부산에 대한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등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최근 약 10년 만에 4%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 무엇보다 석유류 등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도록 민생경제안정대책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5분 도시 정책에 대해 “단순한 생활권계획의 가이드라인이 아닌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라는 부산의 미래를 함축한 융합정책인 만큼 시민과 지역사회 주도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코로나19 대응 당부와 곧 출범할 새 정부에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업무대행 체계가 불가피한 만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시민들로부터 신뢰 할 수 있는 선거 사무 준비에도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본부장 및,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민생 경제안정 대책 마련 △따뜻한 공동체가 만드는 15분 도시 부산에 대한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등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최근 약 10년 만에 4%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 무엇보다 석유류 등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도록 민생경제안정대책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5분 도시 정책에 대해 “단순한 생활권계획의 가이드라인이 아닌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라는 부산의 미래를 함축한 융합정책인 만큼 시민과 지역사회 주도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코로나19 대응 당부와 곧 출범할 새 정부에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업무대행 체계가 불가피한 만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시민들로부터 신뢰 할 수 있는 선거 사무 준비에도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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