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7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대국민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자체·교육청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로컬푸드 소비확대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홍보를 통한 ESG 실현, 거제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구축 등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변광용 시장은 “지역에서 자란 먹거리 소비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효과와 식습관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거제시 로컬푸드 소비를 통한 저탄소식생활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225억 원 규모의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ICT기반 식생활증진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선도적 먹거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대국민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자체·교육청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로컬푸드 소비확대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홍보를 통한 ESG 실현, 거제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구축 등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거제시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225억 원 규모의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ICT기반 식생활증진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선도적 먹거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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