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과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지사장 김중규)는 3일 산청군 생초면 갈전마을에서 2022년 영농지원 발대식에 이어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교류활동으로 마늘쫑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함께하는 마을만들기는 농촌마을과 기업·단체가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도시민과 농업인이 다함께 성장·발전하는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으로,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와 갈전마을은 2019년 6월에 협약을 맺고 지사장은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서, 마을 시설물 환경정비 및 영농철 일손돕기 등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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