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진병영(57) 함양군수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무소속으로 군수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 되면서 지난 2일 선거 사무실에서 이에 불응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진병영 예비후보는 이날 “‘불길한 예감은 항상 비켜가지 않는다’는 말이 이번에도 현실이 됐다”며 “본인과 지지자들은 지난 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방문해 함양군수 후보 심사결과 철회와 컷오프 이유에 대한 설명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고 그동안 진행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나고 자란 함양을 위해 생활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지난 2014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며 “입당 이후 당이 어려움에 부딪치거나 당협위원장이 바뀌었을 때도 한결같이 당을 지키며 당원 동지들과 동고동락했는데 왜 자신이 컷오프를 당해야 하는지 원인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병명기자
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 되면서 지난 2일 선거 사무실에서 이에 불응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진병영 예비후보는 이날 “‘불길한 예감은 항상 비켜가지 않는다’는 말이 이번에도 현실이 됐다”며 “본인과 지지자들은 지난 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방문해 함양군수 후보 심사결과 철회와 컷오프 이유에 대한 설명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고 그동안 진행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나고 자란 함양을 위해 생활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지난 2014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며 “입당 이후 당이 어려움에 부딪치거나 당협위원장이 바뀌었을 때도 한결같이 당을 지키며 당원 동지들과 동고동락했는데 왜 자신이 컷오프를 당해야 하는지 원인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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