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상반기 의견수렴 간담회
폴리텍대학,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상반기 의견수렴 간담회
  • 이은수
  • 승인 2022.05.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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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창원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폴리테크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지원사업)의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인력양성사업 상반기 교육생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학협력단 오동수 단장, 산학협력단 김종욱 센터장 이외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과 김진광 교수와 메카트로닉스과 조승근 교수,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최진우 학과장과 김원중 교수, 그리고 사업을 진행하는 최영란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공장 운용 기술자과정 15명과 스마트기계설계 및 역설계 전문가 과정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되고 있는 2개 과정은 하루 7시간, 11주간, 총 360시간 진행된다.

오동수 산학협력단장은 “빠듯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여러분들을 위해 구축된 스마트전직훈련교육센터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해진 기간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을 이수해 본인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취업까지 이어지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선패 지원사업 목적과 교육과정과 채용박람회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생들이 입학해 교육을 받으며 애로를 느끼는 점에 대해 수렴방안에 대하여 검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자유롭게 교육생들의 건의사항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고선패 지원사업은 한국폴리텍Ⅶ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2020년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5년간 사업 중 올해가 3년째이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2개 과정 16명씩 총 64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경남지역 산업단지 내 주요 기업체로 취업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이끄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교육을 위해 6월 1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055-260-1121~2로 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폴리텍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간담회 후 단체사진. 왼쪽에서 5번째 오동수 산학협력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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