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 박완수 도지사 후보 함안서 지원유세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 박완수 도지사 후보 함안서 지원유세
  • 여선동
  • 승인 2022.05.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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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국회의원과 박완수 도지사 후보가 25일 함안 가야장날을 맞아 국민의힘 후보 지지 합동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국민의힘 조근제 함안군수 후보를 비롯해 조영제 도의원, 이만호, 조용국, 이관맹 군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동이 많은 가야전통시장 앞에서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조해진 국회의원은 지원유세에서 “조근제 후보는 지난 4년간 야당 군수로서 많은 어려운 겪으면서 함안을 지켜왔다.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로 함안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을 잡았고 여당 도지사와 국회의원, 군수가 힘을 모아 함안의 숙제를 풀어가는데 군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박완수 도지사 후보는 행정의 달인으로 울타리가 돼 다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 후보는 “이제 나라다운 나라가 제대로 가고있다. 지난 정권에 제조업체가 18만개 없어졌다. 기업체가 외국으로 떠나고 원전산업을 중단해 일자리가 경남에 많이 줄어들었다. 윤석열 정부는 각종 기업의 규제를 풀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근제 군수 후보는 “행정에는 연속성과 경영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도의원, 축협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정치, 경제를 경험을 가졌다. 지금 선거전이 고조되니 온갖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제기된 폐기물처리업체 인허가는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조 후보는 “함안형 복지기준을 높여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영제 도의원 후보 (제1선거구 2번 )조용국 군의원 후보(가선거구 2-나)가 나서 고향발전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25일 함안 가야시장 앞에서 국민의힘 지원유세에 조해진 국회의원, 박완수 도지사 후보, 조근제 함안군수 후보, 도군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25일 함안 가야시장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도지사 후보가 연설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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