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K-Food조리전공 ‘전통 떡 만들기’ 교육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최근 전통음식 전승교육인 청춘숙수 사업 ‘증편 등 전통 떡 만들기’ 교육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청춘숙수 사업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시행하는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 강좌지원으로 김치, 장, 막걸리, 떡 등 한국 전통음식을 보존 전승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전통 떡 만들기에 앞서 K-Food조리전공은 막걸리(토산주) 빚기, 전승자를 초청한 전통장류 이용 사찰음식 재연, 동충하초 장 담그기 시연과 실습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실습하면서 전통 한식에 대해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춘숙수를 통해 학생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장류와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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