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종하 후보, 함안 곳곳 돌며 표밭갈이
민주당 장종하 후보, 함안 곳곳 돌며 표밭갈이
  • 여선동
  • 승인 2022.05.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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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돌아오는 함안 만들 것”
정금효 군의원 후보와 동행
민주당 장종하 함안군수 후보와 정금효 군의원 후보는 가야읍 재래시장과 유권자들이 많이 오가는 번화가를 돌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장종하 후보는 군민이 함안의 주인임을 강조하고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함안, 일 잘하는 군수를 표방하고 있다.

장 후보는 “함안에는 젊은 청년들이 대도시로 떠났다”면서 “이제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찾아오는 함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이 바뀌면 함안이 변한다”면서 “일하는 군수가 돼 함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함안군의 행정 난맥상을 지적했다.

장 후보는 “지난 30년간 함안은 120개 폐기물 처리업 사업장 인허가를 진행했다”며 “그 중 2018년 이후 70개의 폐기물 사업장 인허가가 단기간에 남발된 것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그동안의 행정 난맥상을 꼬집었다. 이어 “함안군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며 “폐기물 처리업 인허가 남발 지역의 오명을 벗고 군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지키겠다”목소리를 높였다.

공약으로 10개 읍면 255개 마을에 개성을 가진 마을을 만들고, 그린스마트도시 함안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유치를 약속했다.

이어 정금효 군의원(함안가 선거구 기호1번) 후보는 “지난 4년간 더 큰일을 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다졌기 때문에 군민 속에 현실성 있게 당당하게 일하겠다”며 “언제나 약자와 서민 속에서 함께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일 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초심을 잊지 않고 답은 현장에서 찾고 다시 뛰는 군민의 일꾼으로 거듭나겠다”면서 “합리적이고 검증된 지역 일꾼에게 소중한 한표를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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