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상인연합회, 진주시민에 마스크 40만장 기부
서울시상인연합회, 진주시민에 마스크 40만장 기부
  • 강진성
  • 승인 2022.05.3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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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상인연합회가 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방역마스크 40만장(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31일 오전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진주 본원에서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코로나 방역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귀성 서울시상인연합회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세종 KTL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시상인회의 기부는 KTL이 지역상생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진주로 이어지게 됐다.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된 마스크를 노인생활시설, 장애인생활시설, 가정폭력 피해 여성쉼터 등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27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소중한 온정나눔의 교두보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이웃 사랑을 전달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추귀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시대에 진주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호 회장은 “마스크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마스크가 진주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로 부터 따뜻한 방패막이가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31일 KTL 진주본원에서 서울시상인회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마스크 40만장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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