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생산활동이 조선, 자동차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경남 산업활동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 늘어났다. 조선을 비롯한 기타 운송장비가 20.8%로 크게 증가했다. 자동차는 5.9% 늘었다.
반면 기계장비(-7.2%), 전기·가스·증기업(-4.7%)은 감소했다.
소비활동은 백화점이 늘었고 대형마트가 감소했다.
백화점은 16.8%로 증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판매부진했지만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소비가 살아난 덕분으로 보인다.
대형마트는 2.2%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지난해에도 집밥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 충격이 적었다.
상품별로는 옷, 오락·취미·스포츠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이 늘었다.
반면 음식료품, 기타식품, 신발·가방은 줄었다.
건설수주는 1조 1905억원으로 6.4% 감소했다.
건축부문에서는 공장·창고 수주가 늘었지만 재개발에서 줄어 13% 감소했다.
토목부문은 기계설치, 토지조성 등에서 늘어 235.4% 증가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경남 산업활동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 늘어났다. 조선을 비롯한 기타 운송장비가 20.8%로 크게 증가했다. 자동차는 5.9% 늘었다.
반면 기계장비(-7.2%), 전기·가스·증기업(-4.7%)은 감소했다.
소비활동은 백화점이 늘었고 대형마트가 감소했다.
백화점은 16.8%로 증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판매부진했지만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소비가 살아난 덕분으로 보인다.
대형마트는 2.2%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지난해에도 집밥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 충격이 적었다.
반면 음식료품, 기타식품, 신발·가방은 줄었다.
건설수주는 1조 1905억원으로 6.4% 감소했다.
건축부문에서는 공장·창고 수주가 늘었지만 재개발에서 줄어 13% 감소했다.
토목부문은 기계설치, 토지조성 등에서 늘어 235.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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