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부서장 워크숍 개최
내부통제·경영관리 강화 등
국정과제·혁신 추진 결의
내부통제·경영관리 강화 등
국정과제·혁신 추진 결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LH 혁신 방안’ 발표(2021년 6월 7일) 1주년을 맞아 환골탈태를 위한 강력한 경영혁신을 재다짐했다. 또 부동산 시장 안정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신뢰를 회복하겠다고 6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투기의혹 사태 이후 정부의 혁신방안을 토대로 투기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통제장치 구축 등 경영 전반에 대대적인 개혁과 혁신을 단행해 왔다.
특히,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와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 재산등록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직무 관련 부동산 신고 △부동산 거래 관련 국토교통부 정기조사 △LH 자체 수시조사 등의 예방-감시-적발-조치 등 강력한 재발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2급 이상 간부의 인건비를 3년간 동결하고 경상비·업무추진비·복리후생비 등 예산 삭감, 출자회사 정리 등 경영관리를 강화했다.
본사 본부조직 축소(9→6본부, 20개 부서 통·폐합)와 정원 1064명 감축, 독점적·비핵심적인 24개 기능의 타기관 이관·폐지·축소 등 조직과 기능의 슬림화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LH혁신위원회’는 올해 ‘LH ESG경영혁신위원회’로 확대·개편하고 혁신과제를 추가 발굴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혁신방안 발표 1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대전연수원에서 혁신·국정과제 수행 위한 2022년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현준 LH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위원, 임원진, 부서장 등 130여명의 간부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부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반부패 관련 법령·제도 숙지를 통해 다시 한번 공직윤리 확립 의지를 다졌다.
LH는 250만+α 주택공급을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들은 LH 유관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수행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유토론을 통해 주거안정 강화와 주거복지의 질적 향상, 재무건전성 확보, 경영혁신 등 국민신뢰 회복과 LH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LH는 부서장들의 의견을 반영해 국정과제 추진방안을 보완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LH는 지난해 투기의혹 사태 이후 정부의 혁신방안을 토대로 투기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통제장치 구축 등 경영 전반에 대대적인 개혁과 혁신을 단행해 왔다.
특히,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와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 재산등록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직무 관련 부동산 신고 △부동산 거래 관련 국토교통부 정기조사 △LH 자체 수시조사 등의 예방-감시-적발-조치 등 강력한 재발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2급 이상 간부의 인건비를 3년간 동결하고 경상비·업무추진비·복리후생비 등 예산 삭감, 출자회사 정리 등 경영관리를 강화했다.
본사 본부조직 축소(9→6본부, 20개 부서 통·폐합)와 정원 1064명 감축, 독점적·비핵심적인 24개 기능의 타기관 이관·폐지·축소 등 조직과 기능의 슬림화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LH혁신위원회’는 올해 ‘LH ESG경영혁신위원회’로 확대·개편하고 혁신과제를 추가 발굴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혁신방안 발표 1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대전연수원에서 혁신·국정과제 수행 위한 2022년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부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반부패 관련 법령·제도 숙지를 통해 다시 한번 공직윤리 확립 의지를 다졌다.
LH는 250만+α 주택공급을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들은 LH 유관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수행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유토론을 통해 주거안정 강화와 주거복지의 질적 향상, 재무건전성 확보, 경영혁신 등 국민신뢰 회복과 LH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LH는 부서장들의 의견을 반영해 국정과제 추진방안을 보완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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