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스트레스 날려 버린 희망의 샷
코로나 스트레스 날려 버린 희망의 샷
  • 박성민
  • 승인 2022.06.12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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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남일보배 아마추어 골프 대회
스트로크 남녀 박용선·차필순씨 우승
경남일보(회장·대표이사 고영진)가 주최하고 진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경남일보배 남·여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10일 진주 진성면 진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시기를 극복하고 수 많은 참가자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은 희망의 대회였다.

경기결과 남자부 스트로크 우승에 박용선(74타)씨, 여자부에는 차필순(74타)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스트로크 2위에는 조병옥(74타)씨, 3위는 박세진(74타)씨가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우승은 남자부 김진원씨, 여자부 황인순씨가 각각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자부 박복석 , 여자부 강경덕씨가 3위는 남자부 류종수 , 여자부 이정선씨가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고영진 경남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어느덧 이번 대회가 23돌을 넘기고 있다. 대회가 명분대회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골프동호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경남일보는 골프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건전한 생활스포츠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수 진주시골프협회 회장은 “이제 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대회를 열지 못했던 진주시 골프협회장배도 올 가을에는 개최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지난 10일 진주 진성면 진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3회 경남일보배 남·여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고영진 경남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티오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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