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이 지난 1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7회 발명의 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과원은 이번에 수산과학연구의 성과로 창출된 지식재산권의 확보와 그 기술을 민간으로 확산 및 사업화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수과원은 △수산용 생분해성 수지(생분해 그물) 조성물 △독도 해양 미생물을 활용한 피부 기능성 화장품 소재 △비린내를 제거한 굴 분말 제조 방법 △어류 경구백신용 리포좀 제조 방법 등 611건(2021년 기준, 유효건수)에 달하는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사업화 전담 인력 배치, 기술마케팅과 사업화 지원활동을 추진해 27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지식재산의 생산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도 추진했다.
우동식 원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수과원이 새로운 연구와 발명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수과원은 이번에 수산과학연구의 성과로 창출된 지식재산권의 확보와 그 기술을 민간으로 확산 및 사업화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수과원은 △수산용 생분해성 수지(생분해 그물) 조성물 △독도 해양 미생물을 활용한 피부 기능성 화장품 소재 △비린내를 제거한 굴 분말 제조 방법 △어류 경구백신용 리포좀 제조 방법 등 611건(2021년 기준, 유효건수)에 달하는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했다.
우동식 원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수과원이 새로운 연구와 발명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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