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협업, 복합민원 지원
경남도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1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진주 정촌·뿌리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에 들어간 현장기동반은 경남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협업해 해결이 어려운 복합민원이나 각종 현안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법령과 규제개선 사항은 중앙정부에 건의한다.
올해 현장기동반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지청 등 12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각 기관은 전문분야별 전담인력을 투입해 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날 진주 정촌뿌리산단 현장기동반 회의에는 진주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기업 10개사 대표와 경남도·진주시 공무원 7명,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방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 경남지식재산센터 등 6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현장기동반은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안내, 고용·직업능력 개발과 신용보증제도 등을 소개했다.
또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 산업단지 내 오폐수처리장 악취 등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기동반은 진주시의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뒤 대중교통 불편을 개선하고, 산단 내 오폐수처리시설 환경 개선은 내년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에 우선 반영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현장기동반 가동으로 현장의 작은 불편과 어려움은 물론, 다양한 현안까지 빠짐없이 챙겨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날 진주 정촌·뿌리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에 들어간 현장기동반은 경남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협업해 해결이 어려운 복합민원이나 각종 현안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법령과 규제개선 사항은 중앙정부에 건의한다.
올해 현장기동반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지청 등 12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각 기관은 전문분야별 전담인력을 투입해 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날 진주 정촌뿌리산단 현장기동반 회의에는 진주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기업 10개사 대표와 경남도·진주시 공무원 7명,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방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 경남지식재산센터 등 6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현장기동반은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안내, 고용·직업능력 개발과 신용보증제도 등을 소개했다.
또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 산업단지 내 오폐수처리장 악취 등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기동반은 진주시의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뒤 대중교통 불편을 개선하고, 산단 내 오폐수처리시설 환경 개선은 내년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에 우선 반영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현장기동반 가동으로 현장의 작은 불편과 어려움은 물론, 다양한 현안까지 빠짐없이 챙겨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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