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은 20일 팔룡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교육은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5주간 주 1회 실시되며, 자원순환, 분리배출 제대로 알기, 현장 견학 및 업사이클링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강사는 환경, 마을공동체 등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황지연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이사장이 맡아 진행한다.
20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여 ‘왜 플라스틱이 문제가 되는가’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경희 팔룡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은 “팔룡동은 공장, 기업체 등이 밀집하여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데 비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강성만 동장은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생활 속 실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실천을 이끌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탄소중립 실천교육은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5주간 주 1회 실시되며, 자원순환, 분리배출 제대로 알기, 현장 견학 및 업사이클링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강사는 환경, 마을공동체 등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황지연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이사장이 맡아 진행한다.
20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여 ‘왜 플라스틱이 문제가 되는가’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 20여명이 참여했다.
강성만 동장은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생활 속 실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실천을 이끌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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