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11개 읍면 주민 대상
건강과 관광 함께하는 여행 공감대
건강과 관광 함께하는 여행 공감대
함양군은 지난 9일 시작해 오는 7월 6일까지 11개 읍·면 21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함양 헬스투어 홍보를 위한 지역역량 강화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함양 헬스투어는 지역 내 관광지 또는 휴양지를 피트니스, 명상 등 신체 활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헬스투어 코디네이터의 인솔로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이다.
지난 9일 백전면에서 시작된 헬스투어는 그동안 안의면, 서상면, 서하면의 각 마을 및 사회단체를 대표하는 군민들이 참여해 함양 헬스투어 상림공원 코스를 건강하고 새롭게 알아가는 체험을 했다.
앞으로 남은 함양 헬스투어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일자별로 함양군 대표 힐링 관광지인 대봉산휴양밸리 힐링 숲 산림욕장 코스와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등도 체험할 예정이다.
함양 헬스투어를 체험한 군민들은 “일상을 벗어나 건강한 나의 몸을 위한 온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며 “새로운 함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헬스투어를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운영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군은 이번 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함양군 관광콘텐츠를 지역주민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후 제공한 설문조사 의견을 통해 헬스투어를 보완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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