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돼 건립한 거제 옥포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거제시는 지난 21일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변광용 시장, 옥영문 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와 이징호 하나은행 경남본부장, 보육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옥포하나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2억 원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23억 2800만 원을 지원받아 건립돼 양정어린이집, 아주하나어린이집에 이어 세 번째로 장애아통합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생활함으로써 유아기부터 편견과 차별 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 시장은 “맞벌이 가정과 보육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 개원에 도움을 준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경남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 모두의 기쁨과 그 하나를 위해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497㎡, 연면적 1451.23㎡,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보육교사 14명에 보육정원은 99명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지난 21일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변광용 시장, 옥영문 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와 이징호 하나은행 경남본부장, 보육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옥포하나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2억 원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23억 2800만 원을 지원받아 건립돼 양정어린이집, 아주하나어린이집에 이어 세 번째로 장애아통합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생활함으로써 유아기부터 편견과 차별 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남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 모두의 기쁨과 그 하나를 위해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497㎡, 연면적 1451.23㎡,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보육교사 14명에 보육정원은 99명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