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지난 22일 진양호 공원 내 보트 선착장 일대에서 인명구조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수난 구조장비 조작을 통한 수난 구조 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19구조대, 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안경규 구조대장은 “태풍·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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