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규모…주민쉼터 등 갖춰
지역주민 소통공간 자리매김
지역주민 소통공간 자리매김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 신월민원센터가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지동은 신월민원센터가 신축 청사(신월로 48)로 이전해 최근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신월민원센터는 1983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가 심각했고 편의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성산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청사 환경과 활용성 높은 자치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월민원센터 건립 공사에 총사업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연면적 921.35㎡의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5월 완공했다.
새롭게 단장한 신월민원센터는 1층에는 민원실, 주민쉼터가 위치해 있고, 2층에는 작은도서관,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 인증도 받아 장애인·노인 등 노약자들도 편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민 동장은 “신월민원센터 신청사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다”며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 공간으로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용지동은 신월민원센터가 신축 청사(신월로 48)로 이전해 최근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신월민원센터는 1983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가 심각했고 편의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성산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청사 환경과 활용성 높은 자치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월민원센터 건립 공사에 총사업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연면적 921.35㎡의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5월 완공했다.
이정민 동장은 “신월민원센터 신청사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다”며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 공간으로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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