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 명명한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이 오는 8일 개장한다.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은 내달 21일까지 운영하며, 수영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천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8명을 채용한 것은 물론 소방서, 사천해경, 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피서객을 맞이하기위해 백사장 정비는 물론 샤워장 보수, 수영한계선 및 해파리 방지막 설치 등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남일대해수욕장으로 붙잡기 위한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백사장 내 이용객의 개인 파라솔 설치구간을 마련했다.
특히 구명튜브와 구명조끼, 수상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남일대해수욕장의 장점은 깨끗한 물과 고운 모래, 그리고 자연경관이다. 신라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주변의 경치에 감탄해 지은 이름이다.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각종 기암괴석과 반달형 해수욕장을 비롯,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야경까지 더해져 전국 최고의 밤바다를 선사한다.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서 어린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없고, 수심이 깊지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는 에코라인을 비롯해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들의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내달 5일과 6일 삼천포남일대 트롯가요제가 개최되며, 앞서 오는 22일부터는 제19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이어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8명을 채용한 것은 물론 소방서, 사천해경, 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피서객을 맞이하기위해 백사장 정비는 물론 샤워장 보수, 수영한계선 및 해파리 방지막 설치 등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남일대해수욕장으로 붙잡기 위한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백사장 내 이용객의 개인 파라솔 설치구간을 마련했다.
특히 구명튜브와 구명조끼, 수상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남일대해수욕장의 장점은 깨끗한 물과 고운 모래, 그리고 자연경관이다. 신라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주변의 경치에 감탄해 지은 이름이다.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각종 기암괴석과 반달형 해수욕장을 비롯,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야경까지 더해져 전국 최고의 밤바다를 선사한다.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서 어린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없고, 수심이 깊지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는 에코라인을 비롯해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들의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내달 5일과 6일 삼천포남일대 트롯가요제가 개최되며, 앞서 오는 22일부터는 제19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이어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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