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수 7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경상대 교수 7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 박성민
  • 승인 2022.07.06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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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추원식·나채인 교수 등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7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시상하는 ‘2022년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과총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들을 선정·시상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과총에서 1991년부터 운영 중이다.

수상자는 △공학분야 의류학과=이소희 교수, 기계융합공학과 추원식 교수 △농수산학분야=농학과 나채인 교수, 해양식품공학과 박신영 교수, 원예과학부 신현석 교수, 조경학과 이수동 교수 △종합분야 반도체공학과 김준영 교수 등 모두 7명이다.

이소희 교수는 ‘릴리패드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크린 프린팅 기반의 심박수 밴드 개발’이라는 논문으로 한국섬유공학회로부터 추천받았다. 최근 스마트 의류에 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섬유·의류 산업에서는 장기적으로 의류 자체가 센서의 역할을 하는 텍스타일형 센서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논문에서 개발한 심박수 밴드는 일상생활에서 착용 가능한 의류 소재 기반의 심박수 측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연구를 통해 향후 ICT 융합 헬스케어 산업에서 스마트 의류 상용화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스마트 텍스타일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었다.

추원식 교수는 ‘물류 로봇을 위한 무인 자동 운송 플랫폼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정밀공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공장 내에서 물류 로봇을 위한 무인 자동 운송 플랫폼에 관련된 내용이다. 물류 로봇 이동 시 안정성 향상을 위하여 PID제어 및 마찰보상제어를 수행하고 데모시스템을 통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기존 PID제어로 한계를 가지는 물류 로봇 이동에 있어 마찰 보상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그 추종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된 메카트로닉 임베디드(mechatronic embedded) 플랫폼을 구성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이 연구의 내용이 적절함을 검증하였다. 논문에서 연구된 알고리즘은 현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 자율주행 기술로 확장 및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미래 스마트공장과 물류의 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채인 교수는 ‘경운방법 및 파종시기가 남부지역 논 재배 옥수수와 후작 양파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한국작물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이 논문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안정적인 사료용 및 간식용 옥수수 논 재배 방법과 파종 한계기를 구명하는 연구를 수행한 것이다. 겨울작물 양파 수확 후 옥수수를 6월 중순~6월 하순 파종하면 진주를 포함한 남부지역에서는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경상국립대 부속농장(진주시 대곡면 및 사천시 사천읍 소재)에서 3년간의 실험으로 구명했다.

박성민기자

 
경상대학교 이소희 추원식 나채인 박신영 신현석 이수동 김준영 교수(왼쪽부터)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2022대한민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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