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현장 어려움 덜어줄 것”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는 경남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상근이사,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류승복 경영관리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구매 확대,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 적극 활용, 레미콘 계약권역 세분화 등 조달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11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원자재가격 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제품 우선 구매 등 공공조달시장이 선제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적극적인 조달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각종 노동관련 규제, 급격한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환경”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조달시장에서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확대하는 등 조달청을 비롯한 수요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간담회에는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상근이사,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류승복 경영관리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구매 확대,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 적극 활용, 레미콘 계약권역 세분화 등 조달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11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원자재가격 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제품 우선 구매 등 공공조달시장이 선제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적극적인 조달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각종 노동관련 규제, 급격한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환경”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조달시장에서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확대하는 등 조달청을 비롯한 수요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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