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사 사무실 조정·배치 추진
통영시 청사 사무실 조정·배치 추진
  • 손명수
  • 승인 2022.07.18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는 실·과를 구분하던 칸막이를 모두 제거함으로써 부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협력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통영시청 제1청사 2층에는 행정복지국 5개과 가운데 주민생활복지과·노인장애인복지과·여성아동청소년과를 하나의 실로 통합함으로서 복지민원인을 위한 편의를 제공토록 했다.

수산환경국의 수산과·어업진흥과·해양개발과는 제2청사에서 제1청사로 이동함으로써 민원실과 연계성이 원활해지며 보다 나은 수산민원 편의제공키로 했다. 문화관광체육경제국의 경우 제1청사와 제2청사로 분리돼 부서 간 업무협의에 많은 애로가 있었으나 제2청사 1층으로 모두 이동해 원활한 업무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안전도시국 8개 과는 제2청사 2층과 3층으로 배치했으며, 특히 안전도시국장실과 안전총괄과를 통합관제센터 앞으로 배치해 통영시 최우선 과제인 통영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 역시 북카페 설치 등 정비계획을 별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사 사무실 조정. 배치로 인한 시민들의 혼선과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지적과의 종합민원실 기능을 강화하면서 부서별, 읍면동별 민원안내와 함께 소통 행정으로 시민 홍보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도 청사 사무실 조정·배치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손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