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머리 맞대다
경남교육청, 17개 시도 초·중등 핵심 교원 연수 진행
경남교육청, 17개 시도 초·중등 핵심 교원 연수 진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19~20일 창원시 성산구 호텔인터내셔널에서 17개 시도 교육청의 영어, 과학, 미술, 예술, 보건 교과 교원 36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초ㆍ중등 교육과정 핵심 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시안 주제 강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분임 강의와 토의 △교과별 분임 토의 결과 발표 및 종합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19일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일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초 1ㆍ2학년은 2024년부터, 중 1, 고 1학년은 2025년부터 적용된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국가 교육과정의 개정사항에 발맞추어 교육과정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펼칠 예정이다.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학생의 미래 핵심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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