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가 지난 26일부터 2주간 교통사고 예방 특별 비상경보를 발령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진주지역 교통사망사고는 12건으로 7월에만 6건 발생하여 경남 도내 사망사고 21건 중 28.6%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보행자·자전거가 36.3%, 시간대로는 오후 2시~오후 4시가 25%로 가장 큰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진주경찰서는 지속적 증가추세인 교통사망사고 억제를 위해 비상경보 발령과 함께 사망사고 발생 및 우려지역, 사고 다발 시간대에 교통·지역경찰과 경남도경찰청 암행순찰팀, 기동대를 집중 배치하여 대대적인 교통법규 위반 합동단속을 펼친다.
이진호 교통관리계장은 “설마 괜찮겠지라는 순간의 잘못된 생각이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니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경각심이 더욱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올해 진주지역 교통사망사고는 12건으로 7월에만 6건 발생하여 경남 도내 사망사고 21건 중 28.6%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보행자·자전거가 36.3%, 시간대로는 오후 2시~오후 4시가 25%로 가장 큰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이진호 교통관리계장은 “설마 괜찮겠지라는 순간의 잘못된 생각이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니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경각심이 더욱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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