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전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장이 4일 제25대 거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부시장은 취임 당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시의회 방문 등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4만 거제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경상남도 항만물류과, 감사관, 농업정책과, 투자통상과를 거쳐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지닌 탁월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기훈 제25대 거제시 부시장
이 신임 부시장은 취임 당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시의회 방문 등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4만 거제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경상남도 항만물류과, 감사관, 농업정책과, 투자통상과를 거쳐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지닌 탁월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