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가족센터는 학령기 다문화 자녀들 대상으로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 독후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다.
독후활동 프로그램은 독해력 부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 운영됐다.
박혜경 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자녀들이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도 키울 수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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