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주요 현안 역점 추진
양산시는 지난 19일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360억원 증가(8.2%)한 1조7986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284억원 증가한 1조6303억원, 특별회계는 76억원 증가한 1683억원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반영하고 대내외 경제위기로 흔들리는 지역경제의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신속히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 내용은 먼저 핵심 공약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우선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5000만원 △황산 가산공원 재정비 기본계획 용역 1억5000만원 △양산시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5000만원 △회야천 거점 문화관광벨트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3억원 △용당역사지구 고증 학술용역 5000만원 △시민통합위원회 운영 3500만원을 편성해 공약사업의 빠른 추진 의지를 담았다.
또 시민 생활안정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양산사랑 상품권 운영 68억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64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1억원 △기초연금 88억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4억원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4억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 조성 11억원 등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80억원, 양산도시철도 건설 73억원, 복합문화학습관 건립 40억원,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 30억원,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 20억원 등을 편성해 체감경기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시설비 투자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다하고자 했다.
나동연 시장은 “제9대 시정에 기대하는 시민들의 여망을 담아 편성한 이번 추경예산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함께 다시 뛰는 양산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일반회계는 1284억원 증가한 1조6303억원, 특별회계는 76억원 증가한 1683억원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반영하고 대내외 경제위기로 흔들리는 지역경제의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신속히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 내용은 먼저 핵심 공약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우선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5000만원 △황산 가산공원 재정비 기본계획 용역 1억5000만원 △양산시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5000만원 △회야천 거점 문화관광벨트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3억원 △용당역사지구 고증 학술용역 5000만원 △시민통합위원회 운영 3500만원을 편성해 공약사업의 빠른 추진 의지를 담았다.
또 시민 생활안정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양산사랑 상품권 운영 68억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64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1억원 △기초연금 88억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4억원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4억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 조성 11억원 등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80억원, 양산도시철도 건설 73억원, 복합문화학습관 건립 40억원,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 30억원,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 20억원 등을 편성해 체감경기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시설비 투자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다하고자 했다.
나동연 시장은 “제9대 시정에 기대하는 시민들의 여망을 담아 편성한 이번 추경예산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함께 다시 뛰는 양산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