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가 ‘군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14개 읍·면의 건의 사항 해결에 나섰다.
고성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군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총 18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수용과 부분수용, 불가로 분류했다.
수용은 106건, 부분 수용은 52건, 불가는 28건이다.
이 군수는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해결이 가능한 것은 즉시 해결토록 지시했으며, 부서별 협업이 필요하거나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건의 사항은 건의자에게 명확히 설명해 행정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건의 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담당 부서와 지난 18일 중요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군수는 구미마을 안길 도로 확장과 송계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건에 대해서는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설계비를 편성토록 지시했다.
그리고 수차례 제기된 삼산면 판곡리 웃땀마을 버스 운행 건의에 대해서는 순환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은 담당 부서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의 추진상황과 최종결과를 건의한 군민에게 직접 통보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해 이행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을 직접 보고 받아 검토한 결과 즉시 해결 가능한 부분은 2022년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올해 안에 해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중장기적으로 검토된 건의 사항은 국·도비 확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외부기관이 처리해야 할 사항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군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군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총 18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수용과 부분수용, 불가로 분류했다.
수용은 106건, 부분 수용은 52건, 불가는 28건이다.
이 군수는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해결이 가능한 것은 즉시 해결토록 지시했으며, 부서별 협업이 필요하거나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건의 사항은 건의자에게 명확히 설명해 행정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건의 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담당 부서와 지난 18일 중요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군수는 구미마을 안길 도로 확장과 송계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건에 대해서는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설계비를 편성토록 지시했다.
그리고 수차례 제기된 삼산면 판곡리 웃땀마을 버스 운행 건의에 대해서는 순환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은 담당 부서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의 추진상황과 최종결과를 건의한 군민에게 직접 통보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해 이행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을 직접 보고 받아 검토한 결과 즉시 해결 가능한 부분은 2022년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올해 안에 해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중장기적으로 검토된 건의 사항은 국·도비 확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외부기관이 처리해야 할 사항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군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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