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1차관 “1시간 생활권 조성…GTX 차질없이 추진”
정부가 GTX 광역철도망 비롯한 메가시티 광역 도로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5일 “광역철도를 통해 메가시티를 1시간 생활권으로 조성하고,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한 방사형 순환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개최한 ‘제3회 Niche Hour Forum(니치아우어포럼)’에서 “국민 주거 안정, 국토 균형발전 및 효율적 이용, 교통편의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6일 제2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지방 광역철도망을 확충하고 지방 맞춤형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부산∼양산∼울산 등 5개 철도망 사업은 사전타당성조사를 올해 안에 완료하고, 후속 절차로 내년 상반기에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신청하기로 했다.
또 울산과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철도 등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사업도 사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방 메가시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거점도시와 주변도시 연결 선도사업을 GTX급으로 추진하려고 검토한다”고 말했다. GTX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를 말한다.
정부는 광역철도망과 함께 방사형 도로망을 구축해 지방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 이에 동남권에서 계획 중이거나 협의 중인 동남권 방사형 초광역 순환 도로망의 조기 구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5일 “광역철도를 통해 메가시티를 1시간 생활권으로 조성하고,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한 방사형 순환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개최한 ‘제3회 Niche Hour Forum(니치아우어포럼)’에서 “국민 주거 안정, 국토 균형발전 및 효율적 이용, 교통편의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6일 제2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지방 광역철도망을 확충하고 지방 맞춤형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부산∼양산∼울산 등 5개 철도망 사업은 사전타당성조사를 올해 안에 완료하고, 후속 절차로 내년 상반기에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신청하기로 했다.
또 울산과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철도 등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사업도 사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방 메가시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거점도시와 주변도시 연결 선도사업을 GTX급으로 추진하려고 검토한다”고 말했다. GTX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를 말한다.
정부는 광역철도망과 함께 방사형 도로망을 구축해 지방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 이에 동남권에서 계획 중이거나 협의 중인 동남권 방사형 초광역 순환 도로망의 조기 구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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