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체 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기간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경찰은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민생침해범죄 예방 및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현금 사용이 많은 편의점, 금은방 등 업소와 여성1인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등에 대해서는 범죄발생 취약요인을 찾아 사전에 대책에 들어간다. 특히 명절에 증가하는 가정폭력 및 보이스피싱,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 범죄에 대해 예방 활동도 추진한다.
교통관리는 단계별로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실시한다. 연휴 이전인 9월 3~7일에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집중관리한다.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연휴 이후인 9월 8~12일에는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 및 귀경길 안전과 소통확보에 나선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출시 문단속을 잘하고 차량이용시 음주나 졸음운전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경남경찰은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민생침해범죄 예방 및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현금 사용이 많은 편의점, 금은방 등 업소와 여성1인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등에 대해서는 범죄발생 취약요인을 찾아 사전에 대책에 들어간다. 특히 명절에 증가하는 가정폭력 및 보이스피싱,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 범죄에 대해 예방 활동도 추진한다.
교통관리는 단계별로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실시한다. 연휴 이전인 9월 3~7일에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집중관리한다.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연휴 이후인 9월 8~12일에는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 및 귀경길 안전과 소통확보에 나선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출시 문단속을 잘하고 차량이용시 음주나 졸음운전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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