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 고성해양치유길 본격 운영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 고성해양치유길 본격 운영
  • 황용인
  • 승인 2022.08.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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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고성군과 함께하는 ‘마음이 쉬어가는 길, 고성해양치유길’ 걷기 행사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주최하며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수행한다.

걷기 행사는 지난해 열린 ‘에너지로드’와 ‘자연인로드’ 코스에 △운동·영양 다이어트로드 △해파랑차로드 △고성군 달빛로드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됐다.

먼저 ‘에너지로드’는 해지개다리, 남산공원, 대독누리길에 조성된 5㎞에 이르는 둘레길로, 걷기 여행을 하며 에너지와 혈당 변화를 기록하고 고성해양치유음식, 파워워킹, 저항운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비와 저장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자연인로드’는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둘레길에 조성된 5㎞에 이르는 둘레길로, 공룡시대 인간의 생식, 사족보행, 소원빌기 등의 건강생활습관을 체험한다.

이어 새롭게 추가된 ‘운동·영양 다이어트로드’는 당항포 둘레길에 조성된 3㎞에 이르는 둘레길을 걸으면서 체지방 소비과 근육개선 운동을 경험하는 다이어트 코스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해양치유차로드’는 동해면 내곡리 마을길과 당동해안길 7㎞를 걷는 걷기 여행코스이며 ‘고성군달빛로드’는 해지개다리, 남산공원, 수남유수지생태공원에 조성된 4㎞의 길을 걷게 된다.

한편 걷기행사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4회 운영되며 각 월별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행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9월은 3·4일, 17·18일, 24·25일에 각각 운영된다. 10월의 경우 1·2일, 8·9일, 15·16일, 22일, 29·30일에 열리며 11월 5일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된다.

특히 10월 1일과 2일은 주간 및 야간으로 진행되며 10월 8일과 9일에는 1박 2일로 맥전포항에서 걷기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걷기여행길 홈페이지(https://www.고성해양치유길.kr) 혹은 고성군청 홈페이지(www.goseong.go.kr),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055-249-6383)에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고성군과 함께 하는 ‘마음이 쉬어가는 길, 고성해양치유길’걷기 행사를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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