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산 와룡지구 끄티공원’ 준공
진주시 ‘금산 와룡지구 끄티공원’ 준공
  • 최창민
  • 승인 2022.08.31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나무숲 향기·힐링·화합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간 조성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 776번지 일원 ‘와룡지구 끄티공원’이 준공됐다.

31일 준공식을 가진 와룡지구 끄티공원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 환경정비 48만㎡, 배수문 1개소, 제방 보축 2.9km 등의 사업을 추진한 ‘남강 와룡지구 하천 환경개선정비사업’ 구역이다.

지난 2016년 2월에 착공해 2019년 10월에 준공된 지역으로 금산교에서 제일 먼 곳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외진 곳으로, 끝이라는 의미의 사투리 ‘끄티’를 공원명으로 정했다.

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준공한 남강 와룡지구 하천 환경개선정비사업 구역 및 시설물을 2019년 10월 이관 받아 2020년부터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간이야구장 2면, 농구장 1면,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과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준공한 와룡지구 끄티공원의 생태복원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는 총사업비 4억2000만원을 들여 고사목과 유수지장목을 제거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나무숲 향기마당, 힐링마당, 화합마당, 행복마당, 소통마당을 조성했다.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수 개발, 이동식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