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3년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실시
KOVO, 2023년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실시
  • 정희성
  • 승인 2022.09.0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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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선명여고 이민서·정소율 등 총 49명 참가, 오는 5일 서울 개최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2022-2023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총 16개 학교, 4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는 진주 선명여고 3학년인 이민서(레프트·OH), 정소율(세터·S)도 도전장을 냈다. 선명여중 출신인 이민서(175㎝)는 현재 팀의 주장으로, 지난 7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U-20(주니어) 여자배구선수권에 대표로도 출전했다. 같은 학교 출신인 정소율(170㎝)은 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 2022 AVC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중앙여고 황지민, 제천여고 고서현, 세화여고 임혜림, 일신여상 박은지, 한봄고 김보빈 등이 참가한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우선지명권(1명)을 지닌 페퍼저축은행이 1라운드 1순위를 지명하고, 이후 추첨 확률 1순위를 부여받은 페퍼저축은행을 포함해 지난 시즌 최종순위 역순으로 페퍼저축은행 35%, 흥국생명 30%, IBK기업은행 20%, KGC인삼공사 8%, GS칼텍스 4%, 한국도로공사 2%, 현대건설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지 약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발된 선수들의 기쁨과 환희가 네이버 중계를 통해 생생히 전해질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이민서
정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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