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등불상담위, 피해자 가정에 밑반찬 나눔
진주범피 등불상담위, 피해자 가정에 밑반찬 나눔
  • 박성민
  • 승인 2022.09.0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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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상담위원회는 지난 1일 범죄피해자가정 10세대에게 밑반찬과 간편식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을 예방을 위해 밑반찬을 포장 후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시책사업으로 2019년 시작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진주행복신협에서 근무하는 소속위원이 국수와 건미역 등 간편식을 협찬했고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형사 2부장 정영주 검사가 학용품 꾸러미 세트를 지원했다.

강병환 위원장은 “타인의 범죄로 인해 상처 받은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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