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가 14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6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050억원(15.06%)이 증액된 8020억원으로 소통간담회 건의 사업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사업, 경남도 추경예산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분 반영에 중점을 뒀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군의원이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향숙 의원은 ‘청년 나이 확대 및 경력단절여성 지원책 마련 촉구’를, 최두임 의원은 ‘경로당 좌식문화를 입식문화로 개선’을, 허옥희 의원은 ‘남포항 해상둘레길 개발 촉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고성군의회는 소통과 협치의 기치로 집행기관과 함께 군민에게 희망이 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6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050억원(15.06%)이 증액된 8020억원으로 소통간담회 건의 사업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사업, 경남도 추경예산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분 반영에 중점을 뒀다.
김향숙 의원은 ‘청년 나이 확대 및 경력단절여성 지원책 마련 촉구’를, 최두임 의원은 ‘경로당 좌식문화를 입식문화로 개선’을, 허옥희 의원은 ‘남포항 해상둘레길 개발 촉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고성군의회는 소통과 협치의 기치로 집행기관과 함께 군민에게 희망이 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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