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전북 부안서 지난 22~23일 양일간 열린 ‘제44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3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람, 동물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가치 실현’이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전국 수의과대학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53편의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우수상 2편, 우수상 1편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철호 소장은 “앞으로도 가축방역, 질병진단 및 축산물 위생관리 등 업무 전반에서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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