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최근 능포동 망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3일 동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발생하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이뤄졌다.
대원들은 등산객 추락사고 등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와 장비 숙달 훈련, 계곡·절벽에서 수평·수직 인명구조훈련, 현장응급처치 훈련 등을 진행했다.
주태돈 서장은 “가을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산악사고 발생 위험도 증가한다”며 “현장실무 위주의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해 산악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대원들은 등산객 추락사고 등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와 장비 숙달 훈련, 계곡·절벽에서 수평·수직 인명구조훈련, 현장응급처치 훈련 등을 진행했다.
주태돈 서장은 “가을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산악사고 발생 위험도 증가한다”며 “현장실무 위주의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해 산악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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