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여항면 주서리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추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수 한마당은 경남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의 일환인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국토안전관리원 직원, 일반인 가족, 외암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여성농민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여항면 주민의 난타 및 장구 공연과 기타공연으로 시작으로 낫으로 토종벼베기 체험, 시락국, 산나물 등으로 구성된 정겨운 점심식사가 마련됐다. 또한, 벼 탈곡 체험, 100여 종의 토종종자 전시,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 여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참가한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이색적인 농경문화 체험에 즐거움을 표했다.
올해 다랑논에서 수확한 토종쌀은 참가자들에게 분양한 땅 20평에 20㎏씩 참가자들의 각 가정에 배송해 ‘다랑논 공유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은 “다랑논 추수한마당 행사는 부모와 자녀 또는 직장동료와 친구가 함께 땀흘리며 토종벼의 가치와 식량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와 함께 다랑논 지형을 활용한 달집행사, 함안농요와 함께하는 농사짓기, 별빛따라 다랑논길 걷기,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추수 한마당은 경남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의 일환인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국토안전관리원 직원, 일반인 가족, 외암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여성농민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여항면 주민의 난타 및 장구 공연과 기타공연으로 시작으로 낫으로 토종벼베기 체험, 시락국, 산나물 등으로 구성된 정겨운 점심식사가 마련됐다. 또한, 벼 탈곡 체험, 100여 종의 토종종자 전시,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 여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참가한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이색적인 농경문화 체험에 즐거움을 표했다.
올해 다랑논에서 수확한 토종쌀은 참가자들에게 분양한 땅 20평에 20㎏씩 참가자들의 각 가정에 배송해 ‘다랑논 공유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은 “다랑논 추수한마당 행사는 부모와 자녀 또는 직장동료와 친구가 함께 땀흘리며 토종벼의 가치와 식량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와 함께 다랑논 지형을 활용한 달집행사, 함안농요와 함께하는 농사짓기, 별빛따라 다랑논길 걷기,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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