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병대 거제시전우회(회장 김병호)는 16일 일운면 지세포항 내 통영해양경찰서 지세포출장소 앞 바다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병대 일운전우회 사무실 앞 공터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외부단체 참여 없이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 수중 방치 중량물과 해상부유 방치물 등 약 4t의 해양쓰레기를 육지로 들어냈다. 가을 초입의 찬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해병전우회 수난구조대 다이버들은 바다 속을 누비며 묵은 쓰레기를 치웠다.
김병호 회장은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수중 정화 활동을 마칠 수 있어 고맙고, 장승포 예술제 행사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수중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일운전우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1988년 설립한 해병대 거제시전우회는 거제지역의 바다와 수중 정화 활동, 인명구조, 행락철 관광지 질서유지, 야간순찰·방범, 교통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1000여 명의 회원이 지역에 재난이나 어려움이 닥치면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정신으로 지역과 지역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해병대 일운전우회 사무실 앞 공터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외부단체 참여 없이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 수중 방치 중량물과 해상부유 방치물 등 약 4t의 해양쓰레기를 육지로 들어냈다. 가을 초입의 찬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해병전우회 수난구조대 다이버들은 바다 속을 누비며 묵은 쓰레기를 치웠다.
김병호 회장은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수중 정화 활동을 마칠 수 있어 고맙고, 장승포 예술제 행사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수중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일운전우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1988년 설립한 해병대 거제시전우회는 거제지역의 바다와 수중 정화 활동, 인명구조, 행락철 관광지 질서유지, 야간순찰·방범, 교통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1000여 명의 회원이 지역에 재난이나 어려움이 닥치면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정신으로 지역과 지역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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