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미래 신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만6116㎡에 총사업비 1817억원을 투입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에서 탈피해 첨단산업 중심의 새로운 유형의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2월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2021년 9월 공사착공 및 사유지 토지보상 완료(전체 보상률 92.5%) 등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현재 부지조성공사를 정상 추진 중으로 2024년 12월 부지조성공사가 준공되면 전기·수소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복동 일원에 입주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은 작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해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2023년 8월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구역에 대해서는 부분 준공하여 기업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소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산업단지 입지 수요조사 및 중·장기 조성계획 등을 바탕으로 산업단지의 입지 수요와 공급량을 분석하여 신규 산업용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어 부서간 시너지 극대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창원시 관계자는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창원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핵심 산업단지로 확장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만6116㎡에 총사업비 1817억원을 투입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에서 탈피해 첨단산업 중심의 새로운 유형의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2월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2021년 9월 공사착공 및 사유지 토지보상 완료(전체 보상률 92.5%) 등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현재 부지조성공사를 정상 추진 중으로 2024년 12월 부지조성공사가 준공되면 전기·수소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복동 일원에 입주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은 작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해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2023년 8월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구역에 대해서는 부분 준공하여 기업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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