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종목서 1위, 2위 기록
경남대, 인제대 종목별 1위
경남대, 인제대 종목별 1위
창원대학교가 ‘제2회 경상남도지사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경남 예스컵)’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경남 예스컵에서 창원대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1위, ‘피파 온라인 4’에서 2위를 각각 차지하며 종합 우승(경남도지사상)을 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NC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LoL,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LoL 종목에서는 창원대(오건우, 이진원, 양다현, 차승훈, 한도영)가 경상국립대를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피파 온라인4에서는 인제대(하준범, 김지훈)가 창원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열린 배틀그라운드에서는 경남대(김현준, 이승휴)가 마산대를 꺾고 우승을 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e스포츠가 도내 대학생들의 행사를 넘어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취업 토크쇼에서는 창원대 출신 김종호(NC소프트), 윤성준(엔드림)이 참석해 게임회사 취업 노하우 등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들려줬다.
정희성기자
지난 12일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경남 예스컵에서 창원대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1위, ‘피파 온라인 4’에서 2위를 각각 차지하며 종합 우승(경남도지사상)을 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NC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LoL,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LoL 종목에서는 창원대(오건우, 이진원, 양다현, 차승훈, 한도영)가 경상국립대를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피파 온라인4에서는 인제대(하준범, 김지훈)가 창원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e스포츠가 도내 대학생들의 행사를 넘어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취업 토크쇼에서는 창원대 출신 김종호(NC소프트), 윤성준(엔드림)이 참석해 게임회사 취업 노하우 등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들려줬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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