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는 18일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원아 110명, 교사 1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심폐소생술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방관 개인안전장구 체험, 소방차량 탑승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방문한 연꽃어린이집 원아들에게는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권성환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접 공감하고 체험하는 활동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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